▶ 성탄절 주간인 이번 주 최대인파 몰릴 것 대비
▶ 초특가 할인.영업시장 연장 등 다양한 판촉전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22일 한인 여성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조진우 기자>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화장품점과 의류점, 가전업소 등 한인업소들이 막판 성탄절 고객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인 업소들은 성탄절 주간인 이번 주 최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 가격 파괴와 경품 이벤트, 영업시장 연장 등 다양한 판촉 전략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자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무엇보다 26일 연방정부 기관의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되는 나흘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평소 할인이 거의 없던 제품까지 초특가 할인가를 적용하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관장은 연말 사은 빅이벤트를 실시하고 홍삼정이나 정관장 제품 등 일정 금액이상 구입시 홍삼정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31일까지 정관장 화장품 브랜드인 동인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동인비초 2종 세트구매시 동인비초 유액 무료 증정, 150달러 이상 구매시 엣센스 등 사은품을 무료 증정한다.
댕기머리도 연말 사은대잔치를 마련하고, 각종 샴푸 및 컨디셔너 세트를 30% 가까이 할인하고 있다. 특히 기골드 프리미엄 세트, 기골드 에너자이징 세트 등 평소 150달러 내외의 샴푸 세트를 100달러 내외면 구입이 가능하다.
일부 한인 업소들은 추수감사절부터 이어오던 할인행사를 추가로 확대하는 파격 세일전과 연장영업 등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코스모스 백화점 맨하탄 지점은 당초 24일까지였던 할인기간을 연장, 31일까지 의류, 핸드백, 스카프, 지갑, 액세서리, 선글래스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있다. 수익보다는 대량 판매를 통해 최대 대목을 제대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성준 차장은 “버버리 스카프 등은 평소 할인을 거의 안하는 제품이지만 특별히 최대 50% 할인가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주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말 그대로 ‘세일 중의 세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앤홈은 양말, 찻잔, 다기, 밀폐용기 세트 등을 10개 구입시 1개 무료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김형국 플러싱점장은 “지난 주말에도 10-20달러 상당의 선물 용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등 오히려 작년 시즌보다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전자랜드, 조은전자 등도 전자 제품 판매 업소들도 압력 밥솥, 노트북,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대폭 할인하고 있으며 오휘, 더페이스샵 등 화장품 업소들도 기획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출시하고 있다. 국보는 명품 수제화, 한국산 가죽 장갑, 겨울 패딩등을 최대 75%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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