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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독감 백신접종’ 뉴욕시, 내년부터 의무화

2014-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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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에서 유행성 감기환자가 작년에 비해 3배가량 급증했다.

낫소카운티보건국은 17일 “현재 롱아일랜드에서 유행성 감기에 걸린 환자가 232명으로 작년 동기가 66건에 비해 25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독감 예방을 위해 개발한 백신이 예방 영역 밖에 있는 변종 바이러스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유를 꼽았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개발된 백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독감 예방을 위한 최상의 보호"이라며 고열, 인후염, 기침, 몸살 등 독감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장했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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