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암물질 함유 장난감 유통

2014-12-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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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와 친구들 열차’ 등 20여종 판매금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발암물질이 함유 된 장난감이 유통 돼 주의가 요구된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뉴욕주연방상원의원은 “최근 수은, 비소,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장난감들이 유통되고 있다”며 “뉴욕시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장난감 중 유해물질이 포함된 장난감들이 있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리브랜드 의원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발암물질이 함유된 장난감은 피셔 프라이스사의 ‘토마스와 친구들 열차’, CK 크래프트사의 ‘참스 앤 엔젤스 팔찌 메이킹 키트’, 마텔사의 ‘핫 휠스 기프트 팩’ 등 20여개의 장난감들이다. 현재 발암물질이 함유된 해당 장난감들은 판매 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이다.

질리 브랜드 의원은 “현재 장난감에 함유된 유해물질 측정 기준이 1970년 이후로 개정되지 않았다”며 “연방 정부 차원에서 장난감의 유해물질 종류와 함유량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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