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 등 가장 다양한 선물 아이템
작은 매장에 없는 것이 없이 가득 들어 찬 제이타운의 한 직원이 연말 주력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 제이타운
명품 선물 판매점 제이타운(대표 케이 정)이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매장 내 모든 제품을 도매 값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세일을 실시한다.
지난 1977년 8가와 옥스포드에 쎄시봉 백화점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제이타운은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고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과 LA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거쳐 갈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해 한인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 1997년 로데오 갤러리아 몰로 이전한 후에는 제이타운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하면서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향수는 물론, 명품 선글라스와 지갑, 벨트, 액세서리 등 선물용품으로 제격인 풍성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일명 ‘선물백화점’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타운 내 대표적인 선물 구입 장소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불경기로 전반적인 경제침체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1,000여명의 고객이 제이타운을 찾을 만큼, 그 유명세는 실로 대단하다.
정 대표는 “예전과 똑같진 않지만, 30년 이상 쌓아온 두터운 인맥으로 인해 하루 500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온다”고 전했다.
제이타운이 이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터운 인맥뿐만 아니라 물건을 엄선하는 정 대표의 탁월한 안목이다. 실제로 정 대표는 시즌에 따라 인기가 좋을 것 같은 제품을 판단해 대량 구입하는데, 이런 제품들은 단 시간 안에 모두 완판 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연말 정기세일에는 많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52달러 불가리 애프터 셔이브 로션을 19달러에 ▲175달러 에스티 나이트 리페어 100ml를 145달러에 ▲45달러 여성용 향수 페라가모 샤인 30ml를 13달러에 ▲35달러 스와로브스키 립스틱을 14달러에 제공하는 등 품목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명품 향수 및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목과 손, 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운동 때 순발력과 균형감각에 효과가 있는 음이온 건강 팔찌를 비롯해 로즈골드 색상을 띠는 몽블랑 볼펜, 송혜교 라피덱스 각질 모공팩 및 미스트, 불가리 향수, 여성 핸드백, 남성용 벨트 등 매장 내 모든 아이템들을 대폭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세일기간에는 평소 영업하지 않는 일요일에도 오후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하면서 바쁜 현대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정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특별 세일을 실시하게 됐다”며 “여성을 위한 향수와 화장품뿐만 아니라 남성을 위한 벨트,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귀국 및 연말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들을 저렴하게 사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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