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전자 기어VR, 미국 출시 하루 만에 품절

2014-1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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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반 첫 가상현실 헤드셋인 삼성전자의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기어VR)이 미국에서 출시 하루 만에 수천 대가 팔려나가면서 일시적인 품절 현상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삼성전자와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 등에 따르면 기어VR은 8일 미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재고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하자마자 수천대 이상의 주문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품절 현상을 빚었다"며 "지금은 긴급 물량을 추가로 투입해 미국 전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기어VR은 삼성전자의 최신작인 갤럭시 노트4의 5.7형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에 기반한 3D 영상과 함께 사용자가 직접 영상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은 360도 시야각의 가상현실을 보여준다.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은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와 협력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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