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 내년 창립 75주년

2014-12-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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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연례총회 및 송년 모임 갖고 장학기금도 마련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가 3일 오후 일본문화회관 마노아 그랜드볼룸에서 연례정기총회를 갖고 내년 창립 75주년을 맞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연례 행사 준비 및 신입 회원 환영 송년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채희 춤사랑의 타악기 공연과 외국인의 케이팝 공연 등 한국적인 무대도 마련했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 이어 소주와 막걸리 시음 기회를 제공해, 총회에 참여한 많은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

편장렬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와 로컬사회의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도어 프라이즈를 통한 장학 기금모금과 친목도모의 기회도 더 해져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그러나 한인상공회의소의 회장 취임식에 이어 총회 및 송년 모임행사를 일본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는 사실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이에대해 편 회장은 다른 민족의 커뮤니티와 행사를 함께 진행 함으로서 그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며 "한인문화회관이 하루빨리 건립되어 그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는 75주년을 맞이하는 새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1월 21일 상의 세미나
2월 7일 세금보고 세미나
3월18일 상의 세미나
4월22일 빌딩법규 세미나
5월7일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6월17일 관광비즈니스 세미나
7월11일 코리언 페스티벌
8월18일 사회 봉사 세미나
10월 무역 업무 차 한국방문
11월13일 75주년 기념연회
12월10일 송년 모임
<천유정기자>

<사진설명: 편장렬 회장(왼쪽부터)이 지나 김, 그레이스 오가와, 렉스 김, 앤 정, 닉 김, 앤드류 리, 데니 김 등 상공회의소 임원, 이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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