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 창작뮤지컬 ‘마루마을’ 공연

2014-12-03 (수)
크게 작게

▶ 공연 수익금 기부

극단 이즈키엘(대표 전수경 연출가)은 지난 15~16일과 22~23일에 걸쳐 뮤지컬 ‘마루마을’의 앙코르 공연을 가졌다. ‘마루마을’은 기독교 창작 뮤지컬로 지난 여름 한 달 동안 공연하며 한인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영어자막이 제공된 뮤지컬에서 무대에 오른 모든 노래는 찬송가를 편곡했으며 안무는 한국 뮤지컬계에서 안무 전문가로 명성을 떨친 박상규씨가 맡았다. ‘마루마을’은 서울 대형교회 젊은 부목사가 충청도 시골마을에 선교를 나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감동 있게 묘사한 작품이다.

이즈키엘은 공연 수익금 모두를 뉴호프미션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