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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무보험자 무료 ‘B형 간염 검진’

2014-12-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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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S 공공보건부, 7일 JHS 189서

▶ 만성간염 관리법 웍샵

한인 무보험자들을 위한 무료‘B형 간염 검진’과 ‘만성간염 관리법 웍샵’ 행사가 오는 7일 플러싱 소재 JHS 189(144-80 Barclay ave)에서 열린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만성 간염증상 및 간 건강 관리법 웍샵’(오후1시30분~2시)과 ‘무료 간염 검진’(오후 2시~3시30분) 등 2개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무보험자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KCS공공보건부의 김순식 디렉터는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 무보험자들을 위해 뉴욕시의 지원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날 검진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무를 확인하고 보균자의 경우 의사의 정밀검진과 내복약 처방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료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검진예약: 212-463-9685(EXT 202) <천지훈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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