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스값 갤런당 2달러대 진입

2014-12-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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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최저 2달러93센트. 포트리 2달러81센트대 판매

뉴욕과 뉴저지 지역 개스값이 갤런당 2달러대에 진입했다.

원유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에 지난 여름부터 개스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전국 개스값이 갤런당 평균 2달러76센트로 떨어졌다. 1일 개스값 정보 웹사이트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뉴욕시의 개스값은 평균 3달러20센트다. 퀸즈 플러싱 지역 주유소에서는 레귤러 개스가 갤런당 최저 2달러93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개스 택스가 낮은 뉴저지의 포트리에서도 최저 가격이 갤런당 2달러81센트대로 하락했다.

USA 투데이는 개스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미시시피, 알라배마, 루이지애나 등 멕시코만과 인접한 곳은 이르면 내년 초 몇 개 주에서 개스값이 1달러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스값 하락은 원유 생산량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데 지난 2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7달러54센트 폭락한 66달러15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2009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6월에는 거의 100달러 가까이 올랐었다. <김소영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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