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노아 밸리 ‘파라다이스 파크’ 재개장 추진

2014-11-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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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문을 닫은 마노아 밸리 소재의 ‘파라다이스 파크(Paradise Park)’가 1,500만 달러의 재개발 자금이 투입될 재개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때 하와이 주요 관광명소로 주민들에게도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으로 각광받아 온 ‘파라다이스 파크’의 데럴 웡 부사장은 현재 무성하게 수풀이 우거진 채 방치된 상태인 경내를 단장하고 이곳에 카아후마누 여왕의 여름별장을 복원한 건물과 9개의 정원을 조성해 훌라역사 박물관과 공연 등 하와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개발해 연간 4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하와이 주 토지자연자원국(DLNR)은 업체 측이 접수한 새로운 개발계획에 따라 1966년 당시 발급된 토지용도허가를 변경해 앞으로 이 곳에 새로운 식물원과 동물원을 지을 수 있도록 승인한 상태이나 아직까지는 옥외 행사장과 주차장 확장신청에 대한 허가여부는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라다이스 파크’는 앞으로 훌라역사 박물관과 스튜디오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선물상점을 오픈 한 상태이고 본관건물 상층에 자리한 트리탑 레스토랑(Treetops Restaurant)는 올 초 문을 닫은 이후 재단장 공사가 한창인 상황으로 올 12월에는 점심시간에 한해 제한적인 형태의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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