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선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 무량사 공연
2014-11-25 (화) 12:00:00
▶ 팔롤로 한인양로원 건립기금 모금 위한 행사일환
한국 중요 무형문화재인 승무(僧舞)를 전승하고 있는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현 소재의 대일사 주지 김묘선씨가 21일 무량사 문화원에서 팔롤로 한인양로원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전통무용 공연을 가졌다.
한라함 전통무용연구소가 찬조 출연한 이날 공연에서 김 주지는 승무와 살풀이춤, 소고춤을, 한라함 연구소에서는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과 제자들이 오래 전 한라함 선생이 직접 안무를 했던 ‘노들강변’, 그리고 하와이 전통의 훌라춤과 원주민들의 종교의식을 접목시킨 ‘알로하 사물놀이’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팔롤로 한인양로원 건축을 추진 중인 무량사의 권도현 주지는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산 40주년을 맞는 내년 4월28일에는 한국에서 국악계의 대부 15명을 초청한 기념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