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사례 통해 극복·예방법 제시
2014-11-20 (목)
LA 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은 ‘나와 우리 가족의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20일 오전 10시 미주평안교회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한인들만을 위해 정신질환 가족 서포트 그룹을 NAMI와 협력해서 만들 예정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현장체험 사례를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 및 스트레스, 더 나아가 우울증을 가져오는 요인을 줄이는 방안과 변화와 도전에 대처하는 방법 및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정보 등이 제공된다.
안정영 코디네이터는 “스트레스를 잘못 관리하거나 방치하면 누구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이 올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인사회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170 Bimini Pl. LA.
문의 (213)738-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