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울증 사례 통해 극복·예방법 제시

2014-11-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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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티정신건강국 오늘 세미나

LA 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은 ‘나와 우리 가족의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20일 오전 10시 미주평안교회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한인들만을 위해 정신질환 가족 서포트 그룹을 NAMI와 협력해서 만들 예정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현장체험 사례를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 및 스트레스, 더 나아가 우울증을 가져오는 요인을 줄이는 방안과 변화와 도전에 대처하는 방법 및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정보 등이 제공된다.


안정영 코디네이터는 “스트레스를 잘못 관리하거나 방치하면 누구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이 올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인사회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170 Bimini Pl. LA.

문의 (213)73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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