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겨울 주얼리, 레이어드 인기 지속

2014-11-19 (수)
크게 작게

▶ 시계, 여러 개 팔찌로 스타일리시한 모습

추운 날씨 탓에 어쩔 수 없이 갑갑한 옷차림이 계속되고 스타일을 살리기 쉽지 않다면 주얼리 레이어드를 추천한다. 액세서리를 개성을 살리고 시계와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드 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하여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타들의 활용법을 참고해 보자.


■ 시계, 액세서리 활용으로 만점

최근 영화 제작보고회, 행사장 등에 나타난 여성 스타들의 손목에는 시계가 빛났다. 가녀린 그녀들의 손목에서 반짝이는 세련된 시계의 미학, 이제는 액세서리로 손색없다.


보아는 우아한 레드카펫을 연상케 하는 재킷+원피스 차림에서 블랙 가죽 밴드 손목시계로 패션의 완성을 더했다. 미모에 물오른 설리 역시 시사회 현장에서 시계패션을 선보였다. 트위트 스쿨룩을 선보인 그녀는 순수한 스타일링과 함께 심플한 밴드로 청순함을 발휘했다. 섹시 아이콘 현아도 골드로즈 빛이 반짝이는 시계를 선택했다.


■ 반지 레이어드 ‘얇게 여러 개, 양 손에’

반지는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 준다. 너무 화려하거나 큰 장식보다는 얇은 반지를 여러개 레이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블랙을 양 손에 매치한다면 색다른 분위기를 줄 수 있다. 3가지 스타일을 함께 레이어링 할 것을 추천한다.


■ 원 포인트 ‘볼드한 목걸이로 센스 발휘’

좀 더 화려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볼드한 목걸이를 추천한다. 니트, 페이크 퍼 등 변정수가 스타일링한 방법은 톤은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은은한 컬러감을 선택해 우아함을 살렸고 크리스탈 소재를 활용해 반짝이는 아름다움도 담았다. 놈코어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강승현은 행사장에서 투피스로 심플한 스타일에 긴 목걸이와 팬던트의 고급스러움을 매치해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코트만 매치한다면 외출 준비 끝.


■ 박신혜-송해나의 주얼리 스타일링법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파리’에서 활약 중인 박신혜는 우아하면서 트렌디한 그녀의 이미지를 잘 담아내었다. 탑모델 송해나는 스와로브스키에서 스타일링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은 놈코어를 표현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심플한 셔츠에 주얼리는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