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코기의 아연, 염증 줄여
▶ 고구마 T세포 감염 막아
고구마, 얌 등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된다.
각종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요즘. 아무래도 먹을거리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3가지 수퍼푸드를 소개한다.
1. 육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아연이 풍부하다. 1서빙의 기름기 적은 살코기에는 아연이 풍부한데, 일일 권장량의 50%를 섭취할 수 있다.
아연은 면역 체계에서 면역과 싸우는 사이토카인(cytokines)의 활성화에 관여한다. 사이토카인은 인체의 면역세포와 신경, 뇌 세포간의 화학 메신저 또는 단백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인체 면역 및 염증 기능을 조절하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파괴하며 염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감기에 걸리자마자 아연을 섭취하면 감기 증상기간을 짧게 해주며, 또 심한 감기 증상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2. 브루셀 스프라우트(Brussels sprouts)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염증 생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면역 강화에 도움된다. 항산화제 및 비타민 C, 칼륨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3. 고구마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베카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세포인 T세포를 강화시켜 주며, 감염으로부터 우리 인체를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