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 결혼한 여자 맞아?

2014-10-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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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는 엄마들’ 워킹맘 스타일

변정수, 박지윤, 김성은은 일과 육아를 스마트하게 병행하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또 있다.‘ 아기 엄마’라는 호칭이 어색할 만큼 패셔너블한스타일로 기혼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 나이가 무색한 명품바디‘ 변정수’변정수는 나이가 무색한 바디라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멋스럽게 소화해낸다.

늘씬한 바디라인과 각선미를 유지하기 위해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부지런한 그녀는 몸매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아찔한 길이의 미니스커트와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 등을 매치해 S라인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핑크 퍼를 데님과 함께 스타일링해‘역시 변정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

구멍난 레깅스에 버킨슬리퍼를 신는 시크함과 트레이드 마크인 숏커트 헤어스타일링은 변정수의 스타일링을 더욱 패셔너블하게 만든다.


■‘욕망 아줌마’ 박지윤의 똑똑한 스타일링방송인 박지윤은 SNS을 통해 센스 있고똑똑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미시스타다.

상의를 스커트에 넣거나 허리에 벨트를 착용하는 스타일링은 허리를 잘록하게 연출하고픈 여성들이 활용하기 좋은 패션 연출 팁이다.

몸매를 더욱 슬림하게 보이는 대표 컬러‘블랙’을 적재적소에 매치한 것 역시 박지윤스타일링의 포인트다. 자칫 부해 보이는 A라인 스커트에는 블랙 펌프스힐이나 플랫슈즈를 매치해 발목을 얇아 보이게 연출했으며,올블랙 패션에는 브라운 숄더백, 액세서리등을 매치해 시선을 분산시켰다.


■ 여전한 콜라병 몸매‘ 김성은’배우 김성은은 출산 전보다 완벽한 몸매로 20, 30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섯살배기 아들 태하의 엄마이기도한 김성은은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탄력 있는 S라인 몸매를 자랑한다. 김성은의 SNS는 이런 그녀의 명품 몸매와 에지 있는 스타일을 엿볼수 있는 통로다. SNS 속 김성은은 무릎이 넘는 길이의 맥시스커트에 허리는 잘록하게 강조한 스타일링을 자주 연출하는데, 맥시스커트에는 블랙스트립 샌들이나 누드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완성한다.

유닉한 패션 아이템 활용도 눈에 띈다. 블랙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에 검은색 플로피햇을 착용해 시크함과 개성을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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