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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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습관 개선 성과 등 분석

2014-08-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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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S 공공보건부 25일 웍샵 개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퀸즈 일원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습관 개선 캠페인의 실천사례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웍샵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후러싱제일교회(38-24 149th st)에서 퀸즈 일원 한인 교회 주방봉사자, 음식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웍샵은 5월부터 실시해온 식습관 개선 캠페인 ‘글로리 오브 가드’의 성공 실천사례 및 문제점 등을 수집, 공유함으로서 한인사회 종교단체 급식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한다.

KCS 공공보건부의 김순식 코디네이터는 "지난 수개월간 뉴욕시의 지원하에 한인 교역자 및 교회 취사 담당자들에게 당뇨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조리법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웍샵을 통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한인사회에 올바른 음식문화를 선도해갈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문의: 212-463-9685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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