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 무용단이 북춤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
맥아더 공원 내 야외음악당인 레빗 파빌리온(Levitt Pavilion)은 오는 17일 한ㆍ중ㆍ일 아시아 3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실크 앤 선더’(Silk and Thunder) 공연을 개최한다.
LA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선사하는 2014 서머 콘서트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무용과 음악공연이 오후 6시30분부터 각각 15분씩 모두 45분간 공연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정임 무용단은 이날 공연에서 부채춤과 진도북춤 그리고 화관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임 무용단은 뮤직센터 할러데이 프로그램을 포함 주류사회의 수많은 다민족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 전통무용의 멋과 미를 소개해 왔다.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AATF 그룹이 참가하고, 일본 커뮤니티는 대표적인 전통음악 공연단인 히카리 타이코(Hikari Taiko)가 참가, 일본 북 공연의 독창성을 알리게 된다.
2230 West 6th St. LA, CA 90057, LevittLA.org. (213)384-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