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운티-한인업주 공조 가교역할”

2014-07-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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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 박상석 초대회장

“롱아일랜드 지역 드라이클리너스 업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롱아일랜드 지역에 최초로 드라이클리너스협회가 탄생했다. 롱아일랜드 한인 드라이클리너스협회의 창단을 주도한 박상석(사진)씨는 8일 베이사이드 ‘덕향’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회장이 협회 창단을 결심하게 된 것은 최근 낫소 카운티에서 시행에 들어간 카운티 라이선스 발급 규정 때문. 그는 "이미 뉴욕주에서 라이선스를 발급받는데 2년에 500달러씩 내가며 카운티에서 별도로 라이선스를 받는 것은 불필요하다"며 "카운티 측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갖춘 협회가 부재해 이번에 공식적으로 드라이클리너스협회를 창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첫 모임을 마친 협회는 회원과 이사 가입을 받은 후 임원진을 구성, 구체적인 협회 운영 방안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회장은 "앞으로 협회는 라이선스 뿐 아니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나 규정에 대해 한인 세탁업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직능단체인 만큼 회원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를 관할하며 뉴욕시를 대표하는 뉴욕 한인 드라이클리너스협회와도 긴밀히 공조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소영 기자>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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