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프리카인 진료 병원선 진수

2014-06-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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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션 프론티어, 사랑의 가축 나누기 함께

아프리카인 진료 병원선 진수

월드미션 프론티어 단기 선교단원들이 현지 주민들에게 가축을 전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2일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병원선의 진수식을 갖고 ‘사랑의 가축’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 부룬디 콩고, 우간다, 탄자니아의 전쟁미망인과 고아들, 그리고 피그미촌 사람들과 깊은 산골 가난한 과부들을 도울 계획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년간 아프리카 5개국에서 구제와 전도사역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단기 선교단을 파송하여 현지사역을 돕고 있다. 이번 ‘사랑의 가축’ 나누기를 통해 거둔 헌금은 7월에 파송되는 100명 이상의 단기 선교단에 의해 현지의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현지에서 구입돼 전달되는 염소, 돼지, 젖소로 가격은 염소 1마리에 30달러, 돼지 1마리 50달러, 젖소 1마리는 700달러 수준이다.

문의 (408)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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