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박·베리·오이 등 피부에 유익

2014-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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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피부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피부 관리에 중요하다는 사실. 올 여름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려면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했다.

▲수박

수박의 90%는 인체에 필요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박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있어 노화방지를 돕고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베리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이름에 베리(~berry)가 들어가는 ‘베리류 과일’에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항산화 성분은 햇빛으로부터 피부의 손상을 막는 기능을 한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염증에 좋은 브로멜라인을 함유하고 있어 햇빛에 화상을 입은 피부에 도움이 된다.

▲시트러스 과일류

시트러스 과일의 대표적인 것은 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이다. 이 과일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하지만, 프롤린과 라이신 같은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콜라겐 생성에 좋다.

▲오이


오이는 신체와 피부 모두에 수분을 공급하기 좋은 채소다. 피부건강을 위해 먹는 것도 좋고, 화상 입은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

토마토는 피부세포를 보호하는 완벽한 식품이다.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콜라겐 생성뿐 아니라 주름방지의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민들레 잎

민들레 잎을 먹으면 비타민 C뿐 아니라 비타민 A와 비타민 K를 영양제로 복용하는 것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피부에 여드름이 나거나 습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연어

연어의 오메가 3 지방산은 피부세포의 유분을 분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코넛워터

‘프리벤션’에 따르면 코코넛에는 수분이 많고 신진대사에 좋은 칼륨 성분이 있어 영양분과 산소를 피부까지 잘 전달한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이온음료 대신 코코넛 워터를 마시는 것이 피부건강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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