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악경연 ‘하이스쿨 갓 탤런트’ 열려

2014-05-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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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경연 ‘하이스쿨 갓 탤런트’ 열려

‘하이스쿨 갓 탤런트’에 참여한 다민족 학생들이 떡볶이와 핫도그 등을 먹고 있다.

고등학생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격려하기 위한 음악 경연대회 ‘하이스쿨 갓 탤런트’(High School’s Got Talent)가 지난달 26일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23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게임과 먹을거리를 즐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디그니파이드’ 예배팀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음악과 춤으로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날 1등은 웨스트토랜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에릭과 유찬이 차지해 3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집회에는 ‘유튜브 스타’ 캐시 누엔이 게스트로 초대돼 간증과 노래로 은혜를 나누었으며 애나하임 트루 러브교회의 토니 누엔 목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정체성과 만족을 찾자”는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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