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의 성회 교단 한인교회 총회

2014-0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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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김재권 목사 선출

하나님의 성회 교단 한인교회 총회

하나님의 성회 교단 소속 한인 목회자들이 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가주를 비롯해 미주 전역의 하나님의 성회(AOG) 교단 소속 한인 교회들이 모여 새로운 목회 비전을 다지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하나님의 성회 한미총회 제 10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프링레이크에 소재한 페어필드인 매리엇 호텔에서 개최됐다.

임기 2년의 신임 총회장에는 김재권 목사(뉴욕 열매교회)가 선출됐으며 부총회장은 이병진 목사(순복음탬파교회), 총무는 최수범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맡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매일 저녁마다 ‘오순절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가졌으며 사무총회와 목사 임직식, 세 번에 걸친 세미나, 펠로십 등을 통해 사역의 협력과 헌신을 다짐했다.

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총회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맞이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이에 걸 맞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출발하는 도약의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기간 목사 안수식에서 정일재 목사가 안수를 받았으며 사무총회에 이어 세 번의 세미나에서는 홍장표 목사(달라스 수정교회)가 ‘성령이 이끄시는 설교’ 최경철 목사(세인트 마이클 호스피스 병원 채플린)는 ‘죽을 준비 교육’ 김병수 목사(제일좋은교회 원로목사)가 ‘선포자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됐다.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임원명단은

▲신임행정위원: 총회장-김재권 목사(뉴욕 열매교회)/부총회장-이병진 목사(순복음탬파교회)/총무: 최수범 목사(아름다운교회)

▲신임 실행위원(행정위원 3명 포함 각 지방회장 및 본부총대): 동북부지방 회장: 김경환 목사(필라 할렐루야교회)/동남부지방 회장-최원규 목사(제일좋은교회)/중부지방 회장-송승현 목사(그랜드래피츠 믿음의교회)/서부 지방 회장: 김성수 목사(순복음벧엘교회)/ EM지방 회장-오성달 목사(꿈이있는교회)/본부 총회 총대(2명)-두영규 목사(루이빌 임마누엘한인교회/오성달 목사(꿈이있는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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