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어린이 찬양대회 교회음악협회 내달 개최

2014-0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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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가주 어린이 찬양대회(Children In Praise)가 남가주 한인교회음악협회(KCMASC) 및 미주복음방송(KGBC) 주최로 오는 6월7일과 21일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연령층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 2학년까지 유년부,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까지는 초등부, 6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초중등부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참가자의 장기에 따라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예선은 6월7일 오전 11시에 나침반교회(1200 W. Lambart Rd. Brea)에서 열리며 이를 통과한 개인이나 팀은 21일 오후 6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남가주 어린이 찬양대회는 ‘세대와 세대를 거쳐 지금까지 불리는 영감 있는 찬송가를 자라나는 자녀들의 입으로 직접 부르게 해 그 체험적인 간증의 가사와 곡조를 통해 마음과 영으로 찬양케 하는 것’을 취지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녀들의 마음과 얼굴 가득 미소가 지어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남가주 한인교회음악협회는 “어린이 찬양대회를 통하여 자녀들의 은사개발을 위한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다음 세대를 물려받을 자녀들은 내일 이민교회의 주역이자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기에 이를 통하여 천국 나라가 확장되며 부흥이 일어나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음 세대가 귀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일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남가주 한인교회음악협회 (714)864-4536
미주복음방송 (213)381-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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