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역할·가정 소중함 일깨우는‘아버지학교’

2014-04-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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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순복음교회 10일부터

가장 역할·가정 소중함 일깨우는‘아버지학교’

아버지학교가 다음달 10일부터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사진은 아버지학교의 현장 모습.

남가주 지역의 아버지를 위한 ‘아버지 학교’가 5월10일과 11일, 17일과 18일에 걸쳐 나성순복음교회(담임목사 진유철)에서 진행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주제를 이어받아 신앙으로 거듭나는 아버지와 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아버지학교는 특별 강의, 조별 토론, 아내와 자녀에게 편지 쓰기, 수료식 등의 과정을 통해 은혜와 감동 그리고 아버지의 역할과 가정의 소중함 등을 나눌 예정이다.


지금까지 아버지 학교를 거쳐 간 아버지는 전 세계에서 4,968번의 아버지학교를 통해 27만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번 제75기 아버지학교를 앞두고 나성순복음교회에서는 준비모임이 매주 열리고 있다. 교인들은 진행팀, 찬양팀, 관리팀, 행정팀, 중보기도팀과 소그룹을 이끌 조장들로 나뉘어 기도와 토론, 상호 협력과 후원을 통해 모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과거에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던 아버지학교 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아버지학교에 등록하려면 5월4일까지 (213)605-2909 또는 (818)523-5391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1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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