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카운티 대형 발전소 세운다
2014-04-23 (수) 12:00:00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내 야휭크 지역에 대형 발전소 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발전소 건설회사 ‘케이스네스 롱아일랜드 II’가 주정부에 제출한 세금 감면 제안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롱아일랜드전력공사(LIPA)와 20년 기한의 연료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야휭크 지역에 10억달러 예산으로 752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케이스네스’사는 발전소 건설에 따른 6,800만 달러의 세금 감면을 신청한 상태다.
LIPA는 이 발전소 건설로 2023년까지 약 1,200메가와트의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롱아일랜드 지역 전력부족 현상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10억 달러의 막대한 건설비는 결국 롱아일랜드 주민들에게 세금으로 전가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발전소 건설계획을 재검토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구나 발전소 운영비용, 물가상승률, 이자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제 주민 부담금은 20년간 30억 달러에 이른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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