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얀마 원주민신학교 장학기금 마련 공연

2014-04-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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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윌셔연합갈리교회

미얀마 원주민신학교 장학기금 마련 정기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갈리교회(담임목사 정영희)에서 솔로몬대학교(총장 백지영 박사) 주최와 크리스천 비전 후원으로 열린다.

솔로몬대학교 총장 백지영 박사는 “이번 행사는 미얀마 원주민신학교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공연으로 현지 장학생과 상처받은 고아들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미얀마 장학생을 돕고 상처받은 고아들을 위하여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상임 지휘자 백경환 목사는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4명의 독창자들은 LA 지역은 물론 외국에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해온 실력파들로 구성됐다“면서 “바리톤 김동근 집사는 볼티모어에서 활동해 오던 중 최근 새생명 비전교회 성가대 지휘를 맡은 후 이번에 처음으로 합류해 하이든 곡 천지창조 중 아리아를 연주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얀마는 인구의 85%가 불교신자인 국가이며 솔로몬대학교는 9년 전 현지에 신학교를 설립하여 제4회 원주민들을 졸업시켰다.

특별 참가자 및 공연 단체는 다음과 같다.

▲소프라노: 이지은 ▲테너: 전성철 ▲바리톤: 김동근 ▲매조소프라노: 정희숙 ▲한인기독합창단(지휘 백경환) ▲숙명 칸테모스(지휘 노혜숙) ▲이화 여성코랄여성합창단(지휘 강영옥) ▲LA 남성선교합창단(지휘 원영진) ▲캠코랄(지휘 이수정) ▲코랄세움(지휘 이경원)

문의 (323)70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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