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기독교 전도회연합회 조찬기도회

2014-04-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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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엔 교회 연합체육대회 개최

OC 기독교 전도회연합회 조찬기도회

34년의 전통을 갖춘 오렌지카운티 전도회연합회가 지난 5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회연합회(회장 신복수 장로)가 지난 5일 정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신복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창립멤버인 방인호 이사가 기도를 이끌었으며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영성담당 부회장인 이호우 목사가 ‘절대자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방인호 장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축하했던 동방의 박사들처럼, 이웃의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도왔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마가의 다락방에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행사를 도모했던 사도들처럼, 전도회 연합회의 활동이 다시금 회복되기 원한다”고 기도하며 연합회의 목적을 되새겼다.

이 밖에 헌금기도는 신영세 이사가 맡았고 특별기도회는 미국과 한국, 전 세계를 위한 기도와 지역사회와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통성기도회가 부회장 정창섭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전도회연합회는 각 교회에서 파송 받은 평신도 2인 이상이 담임목사의 추천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다음 세대 준비를 위해 회원 및 이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말씀 집회와 멕시코 일일선교 등을 통해 구제와 선교사역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데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전 7시에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있으며 오는 6월 교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980년부터 연합운동을 펼쳐 34년 동안 이어오면서 전통 깊은 단체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매년 연합 체육대회 및 연합 성가제 등을 개최해 각 행사마다 2,000~3,0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다.

문의 (714)925-5579


<유정원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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