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7층 주상복합 콘도로 재개발

2014-04-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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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RKO 키이스극장 건물

퀸즈 플러싱의 유적지로 지정돼 있는 RKO 키이스극장(RKO Keith’s Theater)이 당초 계획된 임대 아파트가 아닌 콘도 형태의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된다.

RKO키이스 개발사인 JK에퀴사가 최근 발표한 계획안에 따르면 퀸즈 노던블러바드와 메인스트릿 교차지점에 위치한 RKO 키어스 극장 자리에 재개발되는 17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에는 350채 규모의 임대 아파트가 아닌 콘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기존 상가면적도 1만7,000스퀘어피트에서 2만3,000스퀘어피트로 확대된다. 아울러 자동차 38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하지만 유적 문화재로 지정된 극장입구는 현재와 같이 보존된다.

RKO 키이스극장을 최초로 사들인 패트릭 톰슨사로부터 지난해 12월 건물을 매입한 JK 에퀴티사는 임대 아파트로 짓기로 한 기존 계획안을 고수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플러싱 주택시장의 변화에 따라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K 에퀴티사 측은 이와관련 "플러싱 부동산 시장은 최근 3~4년간 크게 변했다"며 "새로운 계획안으로 허가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착공은 내년 초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김소영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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