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 첫 주는 미국을 위한 기도 주간으로”

2014-04-10 (목)
크게 작게
“5월 첫 주는 미국을 위한 기도 주간으로”

전국 기도의 날을 맞아 준비 기도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함께 모였다.

제63회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인 오는 5월1일을 앞두고 준비 기도회가 지난 7일 JJ 그랜드 호텔 코스모스 룸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의 날에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전역에서 4만개 이상의 단체가 기도회를 갖는다. 주관처인 JAMA 부대표 강순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정종윤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의 기도와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의 설교, 참석자들 모두가 통성으로 기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강순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미국의 회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이번 기도회 기간으로 삼자”면서 “이번 기도회에 온 교회들과 성도들이 참여해 오는 5월 첫 주는 모든 교회가 미국을 위한 기도 주간으로 삼았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오는 5월1일 열리는 행사의 기도 제목으로 ▲자신과 미국의 죄를 위한 회개의 기도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동성결혼 철폐와 성경적 가정의 회복을 위한 기도 ▲공립학교와 각급 교사들의 영적 회복 ▲영화 TV, 방송 등 언론계 ▲대통령, 장관 ▲입법부 사법부 군 지도자들 ▲ 캘리포니아주와 LA시 ▲한인교회들과 2세들과 178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 ▲고국을 위하여 각각 기도할 제목을 제시하고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 했다.

문의 (310)995-393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