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커먼스 5월말 본격공사 앞두고
▶ 퀸즈보로청, 테스크포스 발족 정기모임
옛 플러싱 공영주차장에 진행 중인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 공사에 따른 주변 소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테스크 포스(Task Force)팀이 발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퀸즈보로청이 직접 운영하는 이번 테스크포스팀에는 플러싱유니온상인번영회와 아주인평등회,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뉴욕시교통국(DOT), 뉴욕시경제개발국(EDC), 플러싱 커먼스 개발사 TDC그룹, 커뮤니티보드(CB) 7,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테스크포스는 두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만나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한인 소상인들이 주축이 된 플러싱유니온상인번영회는 테스크포스에 ▲유니온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주차장의 입구를 내달 37애비뉴 선상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교통혼잡 대책 ▲유니온 상가에서 샤핑한 주차장 이용객에 한해 주차금액을 1달러 할인해 주는 방안 ▲인근 시세와 맞지 않게 터무니없이 비싼 주차요금 인하 등을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임익환 플러싱유니온상인번영회장은 “공사가 시작되면서 이미 많은 소상인들이 영업에 타격을 받고 힘들어 하고 있다”며 “보로청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는 만큼 개발사측에서도 소상인들의 입장을 성심성의껏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옛 플러싱공영주차장을 대형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는 5월 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완공을 목표로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1차 공사로 주거 세대 160여 채와 3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점, 수영장과 체육관 시설을 갖춘 6만2,000스퀘어피트의 YMCA 건물, 1.5에이커 규모의 분수대 공원이 들어서며 ▲2차 공사로 450채의 추가 주거 세대와 15만 스퀘어피트 상용 부지, 1만5,000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추가로 지어진다.<조진우 기자>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