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집값 고공행진

2014-04-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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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중간매매가 97만달러 34.6% 올라

맨하탄 주택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체 더글라스 엘리먼이 1일 발표한 올 1분기(1~3월) 주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간매매가격은 97만2,42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올랐다. 이 기간 매매된 주택은 3,307채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으며 1분기로는 7년래 최다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콘도의 평균 매매가격과 중간 매매가격은 각각 218만5,548달러, 135만5,000달러 로 사상 최고를 달성했다. 스튜디오 콘도는 62만550달러, 1베드룸은 92만8,000달러, 2베드룸은 185만달러의 중간가격에 거래됐다.

콘도보다 다소 가격이 저렴한 코압의 경우 평균매매가격과 중간매매가격은 1,48만8,226달러, 7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5%, 16.9% 인상했다.밀러 사무엘의 조나단 밀러 사무총장은 “4분기 연속 맨하탄 주택매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격 인상에도 수요는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분석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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