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키우고 불황 타개”
2014-04-03 (목) 12:00:00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직능단체들이 이달부터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들은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통한 불황극복을 위해 장기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한미미용인연합회는 이달 24일부터 미용 초중급자를 위한 12주 미용 교육에 들어간다. 수강료는 연습용 가발 포함 200달러이며 주1회씩 헤어컷, 블로우 드라이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15~16일에는 한국에서 강사를 초빙해 국제적으로 이름난 미용교육프로그램인 ‘피봇 포인트(pivot point)’ 헤어컷 교육을 진행한다.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는 3월27일을 시작으로 한달간 ‘뷰티스쿨’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수업에서는 각종 신제품 소개와 제품의 화학물질이나 용도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르친다. 박헌 회장은 "업주들이 제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 처음으로 뷰티스쿨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정기적으로 다른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심이 되는 사안 논의나 시험 준비를 위한 세미나들도 줄을 잇는다.
뉴저지한인세탁협회는 5일 열리는 정기총회 후 ‘세탁업과 환경정책’, ‘저가 세탁소 대처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6월중 실시되는 보일러 시험을 앞두고 5월 개설되는 시험 준비반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한인동포회관(KCC)과 함께 7일 ‘직장 내 소송으로부터 사업체 보호하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노동법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업주로서 알아야 할 노동법과 소송 방지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뉴욕지구 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5월8일 뉴욕·뉴저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CE 필수과목인 소양교육(CPA Ethnics)을 진행한다. <김소영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