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5% 증가... 맨하탄은 8만7,000달러
지난해 결혼 비용이 평균 3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웹사이트 더노트닷컴(www.theknot.com)이 지난해 결혼한 1만3,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5% 늘어난 2만9,858달러로 집계됐다.
이중 결혼식장과 케이터링 서비스 비용이 1만3,385달러로 가장 크게 차지했고 결혼반지(5,598달러), 리셉션 밴드(3,469달러), 사진(2,440달러), 꽃과 기타 장식(2,069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도 큰 격차를 보였는데 대도시인 맨하탄에서 결혼식을 올린 경우 평균 비용이 8만7,000달러였고 유타나 아이다호 등 소도시에서는 5분의 1 수준인 1만7,000달러였다.
한편 최근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은 적은 하객을 초대하는 대신 저녁식사, 식후 파티 등에 더 많은 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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