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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비치’ 확 달라집니다

2014-03-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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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오모 주지사 5개년 재개발 계획 발표

‘존스비치’ 확 달라집니다

존스비치 재개발 예상도

한인들도 즐겨 찾는 롱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존스 비치’가 새롭게 단장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일 ‘존스 비치’ 5개년 재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올해로 개장 85주년을 맞는 존스비치는 뉴욕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자리잡아 왔다"며 " 미전역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존스 비치’ 5개년 재개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에는 총 6,500만 달러가 투입돼 해변 입구방면에 대형 분수대와 식물원이 들어서게 된다. 또 현재 중앙 상가건물은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 될 계획이며 인근에는 골프코스, 인공 암벽 등반 코스, 지프 라인 라이더(zip line rider)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시설 및 현대식 식당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 조성될 보드웍 주변에는 각종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현대식 사워시설도 갖춰진다.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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