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순복음 교단의 창시자 추모 다운타운 아주사 거리 행진

2014-0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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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교단의 창시자인 윌리엄 세이모어 목사와 바디 메이슨 여사를 기념하는 ‘추모의 행진’(The Walk of Remembrance) 행사가 지난 22일 LA 다운타운에 있는 아주사 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계 베리 드 치구이 목사가 축사를 하는 등 다양한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부흥운동을 일으킨 세이모어 목사와 다운타운 일대의 땅과 교회 부지를 기증한 버디 메이슨 여사를 기념했다.

풀러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역사학자인 멜 로벡 박사가 이번 행사의 주 강사를 맡고 행진을 이끌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윌리엄 세이모어상’ 수상자로는 세계적인 기업인 헤티 훌링스워스와 국제적인 강사이자 가스펠의 목회자인 알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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