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 조찬기도회 열려

2014-0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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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티노 커뮤니티협회(Korean Latino Community Associationㆍ회장 김태현)가 주최하는 제9회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 조찬기도회가 지난 22일 LA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 조찬기도회 연사로는 볼드윈팍 지역의 크라이스트 익스텐디드 핸드(Christ Extended Hand) 교회 담임인 엘머 잭슨 목사가 초청됐다. 엘머 목사는 흑인이고 그의 부인은 백인 목사로 서로 다른 문화가 하나 되어 라티노 커뮤니티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목사이다.

또 커뮤니티 평화봉사상은 마이클 존스 목사와 헨리 올리바레즈 목사 부부에게 수여됐다.


마이클 목사는 YMCA 및 여러 사회단체에서 청소년들과 교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올리바레즈 목사는 현재 센터 오브 트루스 미니스트리스(Center of Truth Ministries)의 담임으로 부부가 교도소와 가난한 다민족 사람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조찬기도회에는 라티노, 흑인, 백인 등 목회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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