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가입 급증, 총 330만명
2014-02-14 (금)
▶ 1월 중 115만명, 53% 증가
▶ 4개월간 총 330만명, 3월말까지 600만 목표 달성가능
연방보건복지부는 1월 중 오바마 케어 보험 가입자가 모두 115만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무려 53%나 급증한 것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오바마 케어 가입자는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모두 330만명으로 집계돼 오는 3월말까지 정부 목표치인 600만 가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복지부 따르면 1월중에는 뉴저지 등 36개주가 이용하고 있는 연방차원의 보험거래소에서 74만 3200명이 가입했다. 뉴욕과 매릴랜드 등 14개주에서 별도로 운용하고 있는 주별 보험거래소에서 40만 2900명이 보험을 구입했다.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