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쌀 나눔 운동’ 홍성관·박세헌 목사 대통령 봉사상 받아

2014-0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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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나눔 운동’ 홍성관·박세헌 목사 대통령 봉사상 받아

교협부회장 강종민 목사(뒷줄 왼쪽부터), 봉사상을 수상한 홍성관 목사, LA 서울라이온스클럽 이진 회장, 수상자 박세헌 목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인 목사들이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서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진)은 지난 23일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 미국 대통령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성관 목사와 박세헌 목사에게 대통령 봉사상이 전달됐다. 로스앤젤레스 서울 라이온스클럽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효우 목사)에서 주관한 2013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인 두 목회자를 대통령 봉사상 후보로 추천했는데 수상자로 결정돼 이날 봉사상을 수여한 것이다.

홍성관 목사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재정담당을 3년 동안 맡았으며 2013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는 총무로 봉사하였다. 박세헌 목사는 교회협의회 부회장, 총무, 부총무 등으로 5년 동안 섬기면서 2013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는 사무총장으로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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