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코리아 위해 앞으로 10년 중요”

2014-01-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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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비전 캠프 열려

2014 통일비전 캠프가 ‘사랑으로 여는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지난 6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한국성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통일비전 캠프는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생선교회, 평화한국, 부흥한국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사랑으로 여는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강의한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는 복음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주권?영토를 세워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토분단이 된지 70년이 되는 2015년 8월15일에 평양에서 기도회를 여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2023년 이때까지 통일을 이루지 못한다면 분단이 고착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코리아를 세우기 위해 앞으로 10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비전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통일코리아를 위한 기도모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내수동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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