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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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병원 미술치료 프로그램

2014-01-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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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6일 페롤리 갤러리

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디렉터 프리스카 리)는 데마레스트 소재 ‘아트 스쿨 올드 처치(TASOC)’와 함께 2월6일 오후 5시30분~7시30분까지 병원 페롤리 갤러리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9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을 통한 치료의 능력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목표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유명 재즈 음악가들의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리스카 리 디렉터는 “여러 전시회를 통해 병원 환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바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공조로 이뤄진 프로그램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두 번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6월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공모로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작품 접수 마감은 3월12일이며 웹사이트(www.englewoodhospital.com)나 TASOC 전시담당자 메리 가글러 (201-767-7160)에게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전시회 최우수상(1명)은 500달러, 우수상(2명)은 100달러의 상금도 지급된다. ▲문의: 201-608-234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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