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교사노조(HSTA),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지지 성명 발표
2013-12-27 (금) 12:00:00
하와이 공립학교 교사노조(HSTA)가 프리-킨더가튼 제도를 공립학교에 도입해 궁극적으로는 교사들의 일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새 회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15일부터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STA는 현재 애버크롬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조기교육 정부지원계획이 시행되려면 공립학교에 돌아가야 할 자원이 희생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꾸준한 반대의사를 표명해 왔었다.
한편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작년 조기교육실무반을 출범시켜 오는 2014-2015 학사년부터는 기존의 주니어 킨더가튼을 폐지하는 대신 공적자금을 투입해 프리스쿨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운바 있으나 의회의 예산삭감으로 그 규모를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내년부터 당장 지역 내 5,000여 아동들이 당장 킨더가튼에 입학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것.
이와 관련 HSTA는 주니어-킨더가튼의 폐지로 인한 공백을 자신들이 제시한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으로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능력을 인정받은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맡기는 방안이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교사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영 프리스쿨에 공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