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 보건국 근처에선 전자담배 흡연도 금지

2013-12-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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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보건국이 1월1일부터 보건국 청사에서의 전자담배 흡연을 금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전자담배는 액화니코틴에 열을 가해 발생하는 증기를 마시는 형태의 담배 대용품으로 이를 판매하는 업자들은 일반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와는 달리 안전하다고 선전하지만 보건 당국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보건 관리들은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로 증기를 통해 니코틴을 포함한 각종 유해한 화학성분을 공기 중에 퍼뜨리며 간접흡연을 유발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현재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전자담배와 관련한 규정을 마련 중이고 더불어 전자담배 제조사들에게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근거로 선전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또한 전자담배에 관한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전자담배로 니코틴과 같은 유해한 화학성분이 얼마나 흡입하게 되는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구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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