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전도 한국산이 최고
2013-12-10 (화) 12:00:00
한국산 여과기·청정기와 밥솥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관세청이 9일 발표한 ‘최근 5년(2008~2012년)간 소형가전 수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으로 수출된 여과기·청정기와 전기밥솥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여과기·청정기는 총 32만대로 2008년 12만8,000대에 비해 149.6% 증가했다. <표 참조> 또한 2012년 기준 대 미국 수출비중이 17.8%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밥솥은 7만대에서 10만4,000대로 50% 가까이 수출량이 늘었다. 전기밥솥 역시 미국으로의 수출비중이 25.0%로 교역대상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진공청소기, 이온정수기, 오븐 등의 미국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