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호텔-콘도미니엄 건립 MOU 체결
맨하탄에 본사를 둔 스탠포드호텔이 경남 통영에 들어선다.
스탠포드호텔 그룹과 서울식품을 운영하는 권중갑 회장은 지난 4일 이상훈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김동진 통영시장과 통영 거북선 호텔에서 통영 국제음악당 바로 옆 2만614평방미터에 270개 객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건립한다는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통영에 2,0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호텔 150실, 콘도미니엄 120실을 비롯, 부대시설로 다목적 컨벤션홀, 레스토랑, 풀장 등을 지을 계획이다. 호텔은 내년 6월께 착공돼 2016년 9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권중갑 회장은 "통영음악당과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적인 명품호텔을 건립, 통영시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투자유치단장은 "스탠포드 호텔이 준공되면 150여 명의 직접고용과 1,500여 명에 이르는 간접고용이 창출돼 통영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명품 관광호텔을 건립해달라"고 말했다.
스탠포드호텔그룹은 맨하탄과 칠레 산티아고, 파마나시티, 서울 상암동 등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