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션피플에게 사랑받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2013-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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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베이지·패턴 코트 스타일

코트와 패딩은 겨울철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이다. 그 중에서도 코트는 보온성은 물론 세련미까지 살려줄 수 있어 패션피플들에게 언제나 사랑받는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다. 남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감각적인 코트 스타일링법에 대해 살펴보자.


■ 블랙 코트
블랙 코트는 베이직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을 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쌀쌀한 겨울철에는 안정감과 더불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어 더욱 제격이다. 블랙 코트는 같은 블랙 컬러의 니트 또는 셔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주거나 화려한 색상의 상의를 매치하는 방법 등으로 코디한다.

무게감 있으면서 단정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네이비 등 짙은 컬러의 팬츠를 입는 것이 멋스럽다. 개성을 부각시킨 디자인의 팬츠보다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팬츠를 착용하는 것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도움이 된다.


■ 베이지 코트
블랙 코트와 마찬가지로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인 베이지 코트는 쌀쌀한 겨울을 코앞에 둔 11월에 가장 잘 어울린다. 늦가을 쓸쓸한 감성은 물론 따스함과 부드러운 분위기까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지 코트는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화이트 또는 데님 셔츠와 컬러감 있는 니트를 레이어드한 상의에 입으면 댄디하게 표현할 수 있다.

상의를 ‘댄디+깔끔’ 스타일로 연출했다면 팬츠는 안정되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블랙 팬츠를 입는 것이 좋다. 블랙 팬츠가 없는 경우라면 데님 진 또는 짙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멋스럽다.

■ 패턴 코트
블랙, 베이지 등 기본적인 디자인의 코트가 질렸다면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코트에 눈길을 옮겨보자. 다양한 패턴으로 꾸며진 코트를 입으면 개성만점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단 패턴 코트는 그 자체로도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상,하의는 모던하고 단조로운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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