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은 터키로 다음날 샌드위치 만들면 별미

2013-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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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터키로 다음날 샌드위치 만들면 별미

레프트 오버 터키 샌드위치.

터키 레프트오버 샌드위치는 땡스기빙 데이 다음날 식구들을 먹이는데 대표적인 메뉴다. 만들기도 쉽고 정성들여 구운 터키를 알뜰히 먹는데 좋은 방법이다. 마요네즈를 송송 썬 파와 섞어 소스를 만들면 아삭하게 씹히는 파 맛이 일품이다. 스리라차나 핫소스를 입맛에 맞도록 조금 섞어도 좋다. 산뜻한 소스에 쌉쌀한 아루굴라까지 넣으면 샌드위치의 느끼한 맛이 훨씬 줄어든다. 얇게 저며 썬 사과를 넣어도 맛있다.


크랜베리 소스 터키 샌드위치(6~8인분)

▶재료
마요네즈 1컵, 실파 4줄기 송송 썬 것, 6인치 길이의 치아바타 브레드 1로프, 크랜베리 소스 9온스(잼통으로 1통 정도의 양) 터키 가슴살 3/4~1파운드, 체다 치즈 1/4파운드, 아루굴라 3컵


▶만들기
1. 작은 보울에 마요네즈와 파를 넣어 섞는다.

2. 치아바타는 가로로 반 자르고 아랫면에 마요네즈를 펴 바른다. 다른 쪽에는 크랜베리 소스를 펴 바른다.

3. 터키, 치즈, 아루굴라를 차례로 놓고 빵의 윗면을 덮는다. 2인치 넓이로 썰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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