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이버 먼데이 노려라”

2013-11-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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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먼데이 노려라

북적거리는 블랙프라이데이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컴퓨터로 편하게 샤핑할 수 있는 사이버 먼데이를 노려볼만 하다.

땡스기빙데이 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는 전미소매연합회(NRF)가 온라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기획한 날로 주요 업체들이 온라인상에서 파격적인 할인을 펼친다. 올해 사이버 먼데이는 12월2일로 대형 유통업체들은 각자 다른 일정과 프로모션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아마존닷컴(www.amazon.com)은 12월2일 하루 동안만 특정 아이템에 대해 할인 판매한다. 21일 현재 구체적인 아이템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태블릿이나 게임기 등 소형 가전제품들을 대폭 할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바이(www.bestbuy.com)는 12월2일 하루동안만 랩탑, 카메라, 태블릿, 휴대폰 등에 대해 특가전을 마련한다. 특히 판매 개시 샤핑객(도어버스터)들은 70% 이상 할인된 한정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제품은 10분내 품절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사이버 먼데이를 이틀 이상 연장한 업체들도 있다. 월마트(www.walmart.com)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사이버 먼데이를 진행한다. 전자제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선물용 아이템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펼치며 50달러 이상 제품이나 특정 아이템은 일반택배일 경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깃(www.target.com)은 12월1일부터 일주일동안 사이버 먼데이를 마련하고 요일별로 품목별 할인에 들어간다. 장난감, 의류, 주방용품 등 요일별로 특정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JC페니는 12월1일과 2일 양일간 사이버 먼데이를 진행한다. 의류잡화와 주얼리 등 5만가지 이상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온·오프라인 매장이 함께 온라인상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같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구매를 원하는 품목에 대한 업체별 정보를 쉽게 얻기 위해서는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도록 미리 자신의 이메일을 등록시켜 놓는 것이 좋다. 또한 CyberMonday.com나 BestCyberMonday.com 등의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업체별 사이버 먼데이 할인혜택을 쉽게 비교할 수 있고 각종 프로모션 코드를 얻을 수 있다.

한편 US 뉴스는 올해 사이버 먼데이 소비액은 총 22억7,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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