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마다 한국산 밤.곶감.배 등 지역 특산물전 행사 줄줄이
한국산 토종 먹거리가 줄줄이 상륙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뉴욕 뉴저지 한인 마트에서는 한국산 밤과 곶감, 배 등 지역 특산물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아씨 플라자는 한국 직송 곶감과 공주 알밤을 최근, 수입해 판매중이다. 특히 곶감의 경우 10온스짜리를 12달러에 판매했지만 이번주 7달러99센트로 가격을 할인하고 있다. 밤철을 맞아 공주에서 수확, 직송된 밤도 2달러99센트로 할인중이다.
H마트는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 주말마다 한국산 ‘베이비 느타리(맛타리)버섯축제’와 ‘안성 신고배 축제’를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H마트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 느타리 버섯은 2개 3달러 내외, 안성 신고배는 8~9개들이 한 박스에 27달러 내외면 구입이 가능하다.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고 고혈압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식감이 부드러워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버섯이라는 것.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안성 신고배도 추수감사절 시즌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양마트는 온라인을 통해 충남 대천의 특산품인 대천김을 20% 할인하고 있으며 뉴저지 한남체인은 한국에서 다시 멸치를 수입, 3.3파운드짜리 한 박스를 24달러99센트에 판매중이다. 이처럼 한국산 특산품들이 이번 주말 몰리는 이유는 추석을 전후해 수확, 선적된 특산물들이 이맘때 속속 미국에 도착하기 때문이라는 것.
아씨 플라자의 박희연 이사는 “한창 시즌이기도 하지만 제품이 풍성한 만큼 구입하기에 가격도 충분히 좋을 때”라며 “양질의 한국산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한국산 토종 농산물의 맛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