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시장 전망 ‘상용↑ . 주거용↓ ‘

2013-11-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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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BNY 설문조사, 고급주택 위주 개발 매물부족 심화

부동산 중개인들이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반면 향후 주택 시장을 불확실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부동산위원회(REBNY)가 뉴욕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중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 부동산 시장과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올 3분기(7~9월) 신뢰도(confidence rate)는 8.75로 전분기 8.89, 1분기 8.90 대비 모두 하락했다. 신뢰도는 상용과 주거용 부동산 중개인이 각 8개 질문에 대해 0~10점으로 평가한 평균으로 계산했다.

올 3분기 상용 부동산에 대한 신뢰도는 9.18로 상반기보다 오른 반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신뢰도는 8.33으로 하락했다. 상용 부동산 중개인들은 향후 6개월 동안에도 지금과 같이 임대 시장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거용 부동산 중개인들은 주택이 부족한 시점에서 수 백만달러대에 이르는 고급 주택을 위주로 개발되고 있어 뉴요커들이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부동산 중개인들은 최근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와 같은 상하원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데 입을 모았다. <김소영 기자>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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