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연 형상화한 ‘생명 찬가’ 강선호 개인전

2013-11-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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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형상화한 ‘생명 찬가’ 강선호 개인전

강선호의 작품‘동상이몽-희망-보이다’.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은14~20일 한국의 서양화가 강선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 작품전에서 강선호 작가는 자연이 가진 아름다운 색채와 아름다운형상,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자연의생명력을 찬미하고 자연 속의 진리를이해해 나가는 작업을 보여준다.

“소망은 어둠속의 한 줄기 빛처럼나에게 찾아와 많은 것을 회복시켜주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신앙을 갖게 된 후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아름다움, 더욱 더 화려하게 보이는 색채를 그림 속에 표현하고 있다. “내게고난이 있을 때는 아무리 좋고 예쁜것들이 곁에 있어도 그 아름다움을알지 못했으나 하나님을 만난 후부터세상이 존재하는 이유와 본질의 아름다움이 보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수원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강선호 작가는 7회의 개인전과 20여회의 단체전을 가지며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5~7시.

210 N. Western Ave. #201. LA, CA 90004, (323)96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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